오랜 기간 추진해 왔던 달빛 내륙 고속 철도법이 본회의에 통과되며 영호남 상생발전에 큰 도움이 될 교통망인 달빛철도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달빛고속철도가 개설되고 개통되면 달리게 될 달빛열차 노선정보와 이로 인해 가져올 영호남 지역의 변화를 알아봤습니다
달빛철도법 드디어 통과
달빛철도 사업은 광주시와 대구시가 이미 11년 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었지만 건설 예산에 비해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와 타 지역의 반발로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그러나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발전이라는 마음이 모이며 좋은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달빛철도는 대구의 '달구벌' 과 광주의 '빛고을'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달빛철도법은 헌정사상 최초 261명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하는 기록을 세웠던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으로 5개월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영호남을 관통하는 달빛열차가 달리게 되었습니다
달빛열차 예상 노선
건설되는 달빛철도는 광주 송정역~대구 서대구역까지 영호남을 연결하는 내륙 고속철도 입니다 예상 노선으로 광주-담양-순창-남원-장수-함양-거창-합천-고령-서대구등 총10개 지자체를 지나가는 198.8km 구간입니다
개통되면 달라지는점
기존에 광주에서 대구까지 철도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오송역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필요한 시간이 소비되었습니다 그러나 달빛열차가 개통되면 이러한 불편은 사라질 전망입니다
달빛철도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철도가 개통되면 환승 없이 광주에서 대구까지 1시간 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2030년 완공되는 대구경북 신공항과 함께 달빛고속철도가 개통되면 획기적인 교통망이 형성되어 7조 원대 생산효과가 예상되며, 영호남 지역에 새로운 거대 경제권이 형성될 것이 개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호남이 함께 추진 중인 아시안게임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일자리가 많아짐은 물론 영호남 간의 상생발전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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