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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통신

일리네어 해체 빈지노 이전에 도끼는 이미 탈퇴

by ⁜▥▱ʩ▨◌◥◴◍ 2020. 11. 21.

안녕하세요 정보던져주는남자 정던남 입니다 지금은 랩 음악이 일상속에 흔히 들을수 있는 음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이전만 해도 특정한 매니아들 외에는 힙합 랩 음악에 대해 잘 알지 못했으며  메이져에는 없는 세계 였습니다   

 

 

 

 

하지만 쇼미더머니라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랩 열풍이 불었으며 그 당시 어린시절 랩 음악에 영향을 받고 자란 청소년들이 지금은 퍼로 데뷔하는 일을 어렵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최근 래빈지노에 대한 이슈로 더욱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한국 힙합의 독보적인 자리에 있던 일리네어 레코즈의 해체 공식화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세명 맴버의 이후 활동계획에 대해 확인해 봤습니다 

 

 

 


일리네어 레코즈 (1LLIONAIRE) 는 어떤 레이블?일리네어의 시작은 2011년 1월 1일에 시작 되었습니다  래퍼 도끼(Dok2)와 더 콰이어엇 (The Quiett)이 함께 설립한 한국 힙합 레이블 입니다 이후 래퍼 빈지노(Beenzino)가 합류 소속 맴버는 세명 입니다  그런데 해체 되기까지 10년의 세월동안 소속

 래퍼는 세명이였습니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공식적으로 도끼와 더콰이엇이 함께 설립한 형태 였으며 대표이사는  더콰이엇이 맡았습니다  영입한 레퍼로 빈지노가 유일 합니다 

 
원래 더콰이엇은 2004년에 설립한 2세대 한국 힙합을 이끌던 소울컴퍼니 수장으로 랩은 물론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크게 알려지게 됩니다  지금은 마미손으로 더 유명한 메드클라운도 바로 소울컴퍼니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0년 더콰이엇은 소울컴퍼니를 탈퇴하고 2011년1월1일 도끼와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를 만들었으며 기존 소울컴퍼니 때와는 다른 스웩 중심의 간지나는 음악을 시작합니다  둘은 'WE HERE' 라는 곡을 선보이며 일리네어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후 도끼의 Mr,Independent2 앨범에 빈지노가 피쳐링을 하였으며 이후 일리네어의 세번째 맴버로 빈지노가 들어오게 됩니다  이후 세사람이 내는 곡과 앨범마다 큰 인기를 얻으며 모두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게 됩니다 

 

 

어느새 일리네어는 한국 힙합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레이블로 우뚝섰으며 더이상의 맴버가 없는 이유가 어더레벨인 레이블에 누가 감히 지원할 엄두가 않났다는 후문입니다  그렇다고 일리네어가 새 래퍼 영입을 꺼린것은 아닙니다

 

일리네어는 후배 래퍼들을 영입하기 위한 일리네어 산하 레이블인 앰비션 뮤직을 설립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랜기간 아무런 래퍼의 영입이 없다가  2018년 11월 드디어 첫번째 영입 맴버가 바로 창모 였으며 이후 김효은, 해쉬스완, 웨이체드, 릴러말즈, 제네더질라 등을 영입합니다

 

 

 

 

일리네어 해체

2014년부터 시작된 쇼미더머니 프로그램으로 온 나라 힙합을 외치는 소리로 떠들썩 했으며  쇼미3부터 일리네어의 도끼와 더콰이엇은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하지만 쇼미더머니 시즌6에도 출현한 도끼는 2018년 돌연 미국행을 선택합니다 


2018년 개인사에 관련된 지나친 대중의 공격 때문인지 도끼는 몸과 마음이 심각할 정도로 안좋아지며 일리네어의 모든 지분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마음을 추스리게 됩니다  


그곳에서 도끼는 옐로우머니 레코즈 소속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미국 활동이 자신에게 더 맞았는지  옐로우머니와 계약을 체결하고 결국 2020년 2월 일리네어를 탈퇴합니다

 

이후 7월6일 빈지노 역시 일리네어를  탈퇴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일리네어 레코즈에 남은건 더콰이엇 뿐인데 하지만 그역시 최근 빈지노가 포탈에 일리네어 소속이력을 삭제했듯 이미 더콰이엇도 삭제했다고 합니다   

 


결국 일리네어 레코즈는 10여년 동안 한국 힙합역사에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고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일리네어가 해체됐다고 후배 레퍼들이 있는 레이블 앰비션 뮤직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탈퇴 후 세명의 맴버 활동계획

도끼는 옐로우머니 레코즈와 계약을 맺고 활동할것으로 보입니다 옐로우머니 레코즈는 아시안계 힙합 레이블로 소속 한국인으로는 도끼 외에 제시, 더블케이, 쥬니어셰프 등이 있으며 현재 도끼는 옐로우머니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콰이엇과 도끼 공연

 

빈지노는 자주 작업공간으로 사용하던 IAB스튜디오에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곳은 아트워크와 설치미술을 함께하는 팀으로 빈지노의 서울예대 동문인 신동민과 친구 김한준과 빈지노가 함께 만든  스튜디오 입니다 

 

더콰이엇은 원래 앰비션 뮤직의 맴버로 앰비션에서 후배 래퍼들과 프로듀싱등 음악 작업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앰비션 소속 창모도 일리네어의 해체에 대해 아쉬운 소감을 SNS에 남겨쓰며 저스트뮤직의 수장 스윙스도 한국 힙합의 한 획을 그은 레이블의 해체에 안타까워 했습니다 

 

수많은 관련 영상과 글의 댓글을 보면 일리네어의 해체에 안타까워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었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세명의 래퍼에게 기대 한다는 격려의 글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일리네어 해체와 이후 계획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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