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있었던 토트넘의 2020-2021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은 1-3으로 패하며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의 이적설 뉴스가 있어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토트넘의 실망스러운 경기 내용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의 이적설은 그동안 수도 없이 나와서 이제는 그러려니 할 정도로 지나쳐 버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토트넘의 계속되는 패배와 심지어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무리뉴 감독의 경질이 유력해 보여왔습니다 그와 함께 무리뉴 토트넘 감독과 선수들 간에 갈등이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토트넘 내부의 문제로 최근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계속되는 팀의 부진에 팀의 주장 요리스 골키퍼도 공개적으로 선수들의 열정이 없는 움직임에 비판을 하는 말을 내뱉으며 토트넘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보입니다
여러모로 안 좋은 팀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기회가 바로 31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의 골로 앞서 나가는 듯했으나 골을 지키기는커녕 3골을 내주며 결국 토트넘은 레비 회장이 보는 앞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파리 생제르망이 해리 케인과 접촉?
맨유와의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의 경질이 확실하다고 다들 여겼지만, 레비 회장은 무리뉴 감독을 연임하는 결정을 내리며 무리뉴 감독과 함께 팀을 리빌딩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몸값이 비싼 선수를 팔고 유망한 선수들을 보강할 것으로 예상되며 판매될 선수는 해리 케인이 유력해 보이고 있습니다 마침 프랑스 유력지에서 프랑스 명문팀 파리생제르망이 해리케인과 접촉했다는 기사를 내보내며 해리 케인의 이적설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해리케인의 선택은?
현재 해리 케인에 관심을 갖는 팀들은 파리 생제르망을 비롯하여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각 리그의 톱클래스 팀들입니다
하지만 해리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시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망에 새로 부임한 토트넘 전 포체티노 감독과의 인연이 해리케인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망은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였으며 세계적인 스타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에 사인을 안 한 상태로 알려지며 만약 음바페가 떠날 경우를 대비하여 해리케인과 접촉을 한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구단주 레비 회장의 입장에서도 해리 케인을 파리로 이적시키는 것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마주치는 것보다 대외적으로 나쁜 여론 형성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아마도 PSG의 제안이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해리케인의 이적은 토트넘 팀 전체는 물론 손흥민에게도 큰 영향을 주는 일로 만약 케인이 이적한다면 팀이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이 되는 상황입니다 들려오는 소식에서 해리 케인과 친분이 있는 지인의 말에 의하면 해리 케인은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되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것이라 했다고 합니다
물론 헤리케인의 마음을 알 수는 없지만 여러가지 팀 상황과 정황상 이적설에 무게를 둘 수밖에 없는 건 맞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PSG와 해리 케인의 이적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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