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 또는 웹 3.0이란 말이 새로운 인터넷 환경이라는 의미인지 알지만 정확인 기존의 인터넷과 무엇이 달라지는지 차이점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웹3를 이야기할 때 블록체인 기술을 함께 언급하게 됩니다 그래서 웹 3과 블록체인 기술과의 연관성도 확인해 봤습니다
기존 웹과 웹3.0 차이점
전화기 모뎀시절인 PC통신 시대가 막을 내리고 초창이 웹 1.0이 태동하던 시대에는 뉴스와 같은 텍스트 데이터 정보를 보여주는 단순한 수준의 환경이었습니다
이후 웹2.0 시대에는 유저와 소통을 하는 쌍방향 인터넷으로 인터넷 유저의 콘텐츠가 각광을 받았습니다 인터넷 사용자의 글, 영상 등으로 더욱더 사이버 공간에서 소비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웹2.0 시대에 만들어진 기업들이 거대 플랫폼 기업들인 구글,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같은 회사들입니다 이들 회사들은 검색과 SNS 기반으로 사람들을 불러들였고, 사람들이 쏟아내는 콘텐츠를 보여주면서 광고를 올리며 큰 수익을 얻어왔습니다
웹 3 인터넷의 경우 사람들의 창작 콘텐츠에 가치와 소유의 권한을 명확히 하여 창작자 본인에게 더 많은 콘텐츠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핵심입니다
창작자 권한 강화
웹2.0에 꽃을 피웠던 개인 창작자들의 수많은 인터넷 콘텐츠는 기존 미디어의 소비를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창작자들의 수많은 창작물들은 인터넷 플랫폼 기업들이 가져다 수익화시키는 도구로 쓰이며 그들을 배불리 게 했습니다
일부 기업이 보상을 창작자에게 나눠준다고 해도 유투버의 수익 보상이나 구글의 애드센스 수익 보상 처럼 플랫폼 기업의 일방적인 수익구조 규칙에 무조건 따라야 하는 형태가 당연하듯 시행되고 있었습니다
web3.0 시대에는 이러한 기업들의 일방적인 룰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지는 형태가 될듯 합니다 개인의 콘텐츠 보상이 더욱 높아지고 심지어 콘텐츠 수익구조와 지배구조에 콘텐츠 창작자가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web3와 블록체인 기술
웹 3.0을 이야기할 때 항상 블록체인 기술을 말하게 됩니다 그것은 블록체인의 복사와 위변조 절대불가 기술을 통해 인터넷 콘텐츠의 가치를 보존하고 창작자의 콘텐츠 권리를 보장해 주기에 가장 좋은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향후 웹3 시대에 블록체인 기술이 무조건 쓰인다고 보장할 수 없으며, 기업들의 플랫폼이 변화하여 새로운 인터넷 시대에 적응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과 기존 기업 플랫폼 중에 어디에 많이 모이냐에 판가름이 날 것입니다
하지만 web3 시대의 최적의 기술로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장 적합한 것이 사실 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투자가 제도권에 도입되고 있는 시점으로 가상자산은 대부분이 블록체인 기술이 기본 기반인 암호화폐입니다
웹 3 시대에는 콘텐츠 창작자에 대한 보상 즉 인터넷 화폐가 일반 지폐보다 더 많이 쓰이게 될 것은 뻔합니다 현재 메타버스를 지향하는 기업들은 앞다퉈 코인을 활용한 보상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 게임 업계도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P2E 게임이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할 것을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회 전반에 가상자산의 가치는 급부상할 것이며 이러한 인터넷 화폐의 안전한 거래와 자산화를 가는는 하게 한 것은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짐작할 때 웹 3.0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플랫폼이 대세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보상 시스템이 작동하게 되면 기존 게임, 기업플랫폼, 국경을 초월한 자신만의 가상자산 소유가 가능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web3는 플랫폼 기업들이 개인 콘텐츠와 개인 정보를 함부로 사유화할 수 없게 하며, 또한 콘텐츠의 가치를 창작자들에게 보상하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web3 란 무엇이며 정확한 개념을 정리하고 웹 3과 블록체인 기술과의 연관관계를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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