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를 보면 화산이 분화를 시작 했다거나 주기적으로 지진이 있으며 또한 북극에 빙하가 녹아 녹지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들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지구가 아파하고 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오늘은 태양광을 활용한 그린에너지 사업으로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솔라카우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솔라카우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요크(YOLK)의 장성은 대표는 돈을 벌더라도 인류를 행복하게 하면서 돈을 벌수 없을까 고민하다 아프리카 아이들의 상황을 생각하다 탄생한 것이 솔라카우라고 합니다 솔라카우는 태양광 패널을 부착한 젖소 모양의 설비로 태양열을 전기로 만들어 많은양의 보조 배터리를 충전시킬수 있습니다
아프리카는 아이들 5명중 1명이 학교를 포기하고 일터로 나가서 일을 한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가정은 아이들이 벌어오는 작은돈도 생계에 중요한 부분으로 학교를 보내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기 에너지가 귀한 아프리카에서는 휴대폰 충전을 하려면 2~4시간 거리의 충전소에 가야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충전 비용이 가정 수입의 10%~20%정도로 비싸다네요 혹자는 전기도 않될 정도로 가난한 사람들이 휴대폰 사용을 위해 먼거리를 가서 비싸게 충전을 한다고 의아해 하실 겁니다
아프리카는 우리처럼 금융혜택을 받는 사람들이 극소수에 불과하여 휴대폰을 통한 패이 결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휴대폰이 있어야 생활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전기가 없어 비싼 등유를 활용하여 등을 빛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너무 어둡고 아이들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하네요
아프리카 가정의 실정을 알게된 요크는 태양광 패널을 장착한 솔라카우를 학교에 설치하여 학교에 오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보조배터리를 모두 나눠 줬다고 합니다 배터리 충전을 위해 학교에 와서 솔라카우에 배터리를 꽂고 배터리가 충전되는 동안에 아이들은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학교수업이 끝나면 충전되 배터리를 가지고 각 가정으로 가서 휴대폰도 충전하고 전등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전등은 당연히 밝은 빛을 냅니다 부모들은 비싼 등유와 충전비용을 절약하고 무상으로 계속 전기를 사용할수 있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단순히 태양광 시설 뿐 아니라 배터리마다 아이디가 입력되어 배터리를 솔라카우에 꽂으면 아이의 출석 여부가 확인 가능한 IT기술도 접목되어 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먼저 각광받은 기업 요크
한국 기업 요크는 벨기에서 열린 2018 AidEx에서 솔라카우 프로젝트를 선보였으며 이곳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훌륭한 프로젝트임을 인정 받았습니다 또한 2019년 타임지 선정 최고의 발명품에도 솔라카우가 선정 됐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2021년 세계 최대 테크쇼라 불리는 CES에 혁신상이 확정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CES는 삼성, 엘지등도 참여하는 거대 테크쇼 입니다 그리고 P4G 정상회의에 요크의 솔라카우가 P4G 어워드에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거저주는 기업 요크 수익은 어떻게 낼까?
착하고 좋은 아이디어와 괜찮은 방향성 다 좋지만 기업은 어디까지 수익창출이 있어야 계속해서 성장도 하고 회사를 지속해 나갈수 있습니다 만약 투자자라면 과연 이러한 사회적 기업에 선듯 손이 갈까 라는 의문도 들긴 합니다
아프리카 정부는 아이들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이미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도록 여러가지 정책을 펴고 있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음식을 나눠주거나 심지어 현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정적 한계에 부딪쳐 어려운 상황이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아프리카 정부의 눈에 솔라카우는 상당히 매력적인 프로젝트임은 두말이 필요 없었을 겁니다 최근 솔라카우는 케냐와 탄자니아 정부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요크는 탄소배출권 판매를 통한 수익창출을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탄소배출권은 나라마다 탄소배출량이 정해져 있으며 기업마다 탄소배출 할당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만약 기업이 배출량을 초과했다면 그 초과분 만큼 탄소배출권을 사들여 할당량을 맞춰야 합니다
솔라카우 사업을 하는 회사 요크의 경우는 오히려 탄소할당량에 한참 미달될 것은 뻔하며 이것을 판매하려는 것입니다 탄소배출권 거래는 이미 거래소가 있을 만큼 흔한 사업이며 이렇게 서로간에 탄소배출량을 줄여주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1시간의 태양빛 에너지는 온 인류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 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라고 요크의 장성은 대표는 얘기하며 이것을 활용하여 더 많은 일을 할것을 말했습니다 정말 선한 영향력이 따로 없는 아름다운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솔라카우 그린에너지에 대해 포스팅하며 제자신이 기적을 체험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것이 사람사는 세상이지 싶습니다 지금까지 환경도 보호하고 사람도 살리는 그러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요크의 솔라카우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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