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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용등급 점수제와 신용점수 구간 깔끔정리

by ⁜▥▱ʩ▨◌◥◴◍ 2021. 4. 14.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할 때 가장 기본적인 자료로 활용되는 것이 개인 신용등급 입니다  정부는 2021년부터 신용등급제를 신용점수제로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늘은  달라진 신용등급 점수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용점수제

2021년 1월 1일을 시작으로 신용등급제에서 신용점수제로 모든 금융기관이 변경하여 시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기존에 신용등급제의 경우 1~10등급까지 등급이 정해졌으나, 신용 점수제는 1~1000점까지 나뉘어 신용도를 책정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개인의 신용점수를 서비스하는 신용평가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나이스(마이크레딧)과 올크레딧 입니다  두 회사의 점수 기준이 이번 등급제에서 바뀐 신용점수제로 활용되게 됩니다

 

* 신용평가사별 신용등급과 신용점수 예시표

기존 신용등급 NICE (마이크레딧) 기준  올크레딧 기준
1등급 900~1000 942~1000
2등급 870~899 891~941
3등급 840~869 832~890
4등급 805~839 768~831
5등급 750~804 698~767
6등급 665~749 630~697
7등급 600~664 530~629
8등급 515~599 454~529
9등급 445~514 335~453
10등급 0~444 0~334

- 위의 신용점수 구간은 평가회사 방침에 따라 조정될수 있습니다 

 

 

 

 

 

 

 

금융권 대출 신용기준 세가지

앞으로는 신용점수, 상위누적구성비, 장기연체가능성 이렇게 세 가지를 가지고 모든 금융기관이 대출 등의 금융거래의 기준자료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신용점수 외에 금융기관에서 주시하는 자료로는 상위누적구성비라는 것이 있습니다 상위누적 구성비는 사람들의 신용도를 0~100%까지 나눈 것으로 0%가 가장 좋은 신용도이며 높을수록 신용도가 낮은 것을 의미합니다 

 

장기연체가능성은 기존의 금융거래내역 등 여러 가지 자료를 바탕으로 대출 승인 후 1년 안에 90일 이상 연체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수치로 0.01%가 가장 좋은 신용도이며 2.0% 이상으로 올라갈수록 연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판단합니다 

 

달라진 신용도 관리방법

통신비는 이제는 필수적인 지출요소로 통신비의 연체기록이 신용평가에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신비는 자동이체 등을 활용하여 연체기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 신용등급제에 반영되지 않았던 대부업 대출의 연체기록이 신용점수제로 넘어오면서 반영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대부업의 고금리 대출이 부담이 되시면, 조기에 중 저금리 서민대출 상품으로 갈아타셔서 대부업 대출의 높은 이자로 연체까지 진행되지 않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과도한 많은 대출은 신용도 하락의 원인이 됩니다 대출을 갚으실 경우 가장 오래된 대출을 먼저 해결하시고, 그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대출, 다음으로 높은 금액의 대출을 해결하시는 순서로 상환하면 신용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모든 대출의 연체기록은 신용도에 하락을 주며 이번에 바뀐 신용점수제는 1 금융권, 2 금융권 등으로 나눠 신용도를 더 떨어트리는 비율을 줄였으며, 대신 개인이 받은 대출 금리의 높고 낮음을 신용도의 기준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물론 신용카드 연체도 신용점수 하락 요인이며, 카드론, 현금서비스 사용도 신용도에 좋지 않습니다 

 

기존에는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면 신용도가 올라간다고 다들 상식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신용 점수제부터는 신용카드는 물론 체크카드 사용내역도 신용점수에 반영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비금융 납부내역인 온라인 쇼핑, 건강보험료, 공공요금 등도 신용점수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이제는 생활 전반에서 우리가 납부하는 내역들이 모두 신용도와 연관되는 듯합니다  지금까지 신용등급 점수제와 해당 구간 및 신용도 관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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