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미드 제작자로 변신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뜬금없다고 생각됐지만, 타블로는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 작가와 작업을 진행해온 것이 알리지고 있어 해당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타블로 미드제작
타블로의 미국 드라마 제작에 대한 소식은 미국 유명 영화 언론 '데드라인 헐리우드'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데드라인 헐리우드에 의하면 타블로는 세계 최대 OTT(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작사인 아마존 스튜디오와 미드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타블로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를 키워낸 유명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과 이번 미드 제작에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미드의 제목은 '네온 머신' 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미드 '네온머신'
타블로가 총제작을 맡은 미국 드라마 '네온 머신'은 한 뮤지션의 음악 인생을 다루는 내용으로, 해당 드라마의 작가로는 미국의 유명 드라마 제작 채널 HBO에 방영된 드라마 'Barry' , 'Girls' 작품으로 에미상을 거머쥔 작가 제이슨 김이 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타블로는 드라마 제작을 위해 이미 2년 전부터 작가 제이슨 김과 함께 작업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힙합그룹의 멤버가 한국도 아닌 미국의 드라마 제작자로 참여한다는 것이 의아하지만, 에미상 작가와 유명 제작자와 대형 OTT 업체가 참여한 만큼 미드 네온머신이 공개된 후 어떠한 반응이 있을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타블로 자신의 이야기?
타블로가 속해있는 힙합그룹 에픽하이는 지금처럼 힙합이 대중적이지 않던 시기에 혜성처럼 나타났던 힙합그룹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블로의 미국 유명 대학 출신으로 머리 좋은 힙합 뮤지션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타블로의 음악인생은 항상 좋지만은 않았었지요 인터넷에 익명의 누군가가 타블로의 미국 유명대학 출신이 허위라고 밝히며 사회적으로 엄청난 논란이 됐었습니다
타블로는 자신의 학력을 정확하게 증명하였지만 학력위조에 대한 공격은 더욱더 거세졌으며 일반 대중들까지 믿게 되며 타블로를 공격하는 상황까지 이르렀었습니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타블로가 말하길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믿는 거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공개적으로 노출된 공인에 대한 공격은 너무도 무차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타블로의 아버지는 결국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일련의 일들을 경험하며 타블로는 뮤지션의 인생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한 마음들을 오랜 후에야 드라마 제작으로 표현하게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타블로는 음악활동도 왕성하게 진행 중으로 지난 1월 에픽하이의 정규 10집을 발표하였으며 발매 후 미국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탑 10에 진입하기도 하였습니다
자신이 잘하는 음악만큼 과연 타블로 제작 미드 '네온 머신'이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 미드 제작 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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