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BDC 디지털 위안화 DCEP로 시작되는 다가올 디지털 화폐 세상

안녕하세요 정보던져주는남자 정던남 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세상의 폭발적인 성장은 거의 혁명에 가까웠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세상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5G서비스의 상용화로 무선으로 더 빠른속도와 퀄리티의 삶이 구현될 전망입니다

디지털 화폐 과연 가능한가?

2017년말 비트코인이 개당 2700만원까지 올랐던 일이 있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엄청난 이슈가 됐었습니다 물론 제도권에 있던 시장이 아니였기에 정부의 규제발언으로 비트코인은 수개월동안 계속 급락하며 300만원대까지 곤두박질 쳤습니다

원래 비트코인의 성격은 디지털화폐 입니다 하지만 각 중앙정부의 입장에서 화폐는 오직 정부 관리하에 유통되어야 하는데 비트코인은 태생적으로 탈중앙화 철학을 가지고 있는 화폐로 즉 중앙에 통제없이 개인간 거래가 가능한 화폐로 절대 정부에서는 수용할수 없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정부관계자나 금융전문가들 조차 비트코인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가 많이 부족했던것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아무튼 그당시 비트코인은 사기라는 낙인이 찍히고 사람들의 기억에 잊혀졌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비트코인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화폐로써가 아닌 디지털 자산으로 인정받으며 2021년 세법이 적용되며 제도권 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물론 비트코인뿐 아니라 같은 성격의 암호화폐들도 함께 그러한 상황입니다 포스팅하는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다시 한화14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중국의 디지털위안화 DCEP

비트코인 열풍이 있을당시 주도하던 나라가 바로 중국이였습니다 중국의 우지한이란 인물은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사업을하여 비트메인이라는 회사를 엄청난 규모로 키우며 비트코인 수집은 물론 채굴하는 기계를 판매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중국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화폐에 대해 연구를 하였으며 가장 큰 채굴장을 보유한 나라로 정부와 대기업이 뒤를 봐주는 암호화폐를 여러가지 내놓으며 많은 경험을 쌓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과거 급속한 경제발전의 방법으로 큐알코드 결제를 채용하였습니다 그당시 대부분의 국가들은 현금의 시대를 넘어 신용카드를 통한 결제가 일반적인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신용카드 결제를 건너뛰고 바로 스마트폰을 통한 페이먼트를 시행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등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간편하고 빠른 결제가 장점입니다 매장보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한 구매가 늘어나며 빠른결제는 빠른 속도의 구매를 부추기며 관련 업체는 업청난 매출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간편결제는 알리바바라는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러한 중국이 진보된 통화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인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로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근 선전시에 CBDC인 디지털위안화 DCEP (Digital Currency Electronic Payment )를 시범적으로 발행을 했으며 다가올 광군절에 대대적으로 DCEP를 발행하여 유통을 시킨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중국 인구수가 사용한다면 파급력은 뻔한것입니다

앞선 통화를 발빠르게 선점하며 디지털위안화를 세계에 유통시키려는 전략이 숨어있다고 봅니다 물론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의 지위를 함부로 범할수 없지만 만약 급속도로 진행되는 디지털세상에서 어찌될지는 알수없는 노릇입니다

왜 꼭 디지털화폐인가?

화폐는 나라마다 사용하는 통화가 다르며 특히 역사속 각시대마다 강대국의 화폐가 가장 가치있는 화폐로 여겨지며 모든 국가간 거래에 대표적으로 쓰이게 됐었습니다 현재는 미국의 달러가 그러한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기축통화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의 달러가치는 오랜기간 계속해서 하락하는 추세에 있으며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와는 더이상 방법을 찾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은 물론 각국의 은행들도 앞다퉈 CBDC에 대해 입장을 내놓고 있으며 우리의 한국은행도 CBDC에 대해 검토중이라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현재 5G상용화와 인공지능, 자율주행, 사물인터넷등 4차 산업혁명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더이상 기존의 화폐시스템이 세상의 변화를 담아낼수 없다는 결론에 이른듯 합니다 예를들어 인공지능이 장착된 자동차나 사물들간에 5G의 빠른통신으로 정보를 주고받는다면 그속에 경제적인 요소가 포함될 것은 당연하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