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새 걸그룹 에스파 aespa 시작부터 잡음?

안녕하세요 정보던져주는남자 정던남 입니다 케이팝이 세계를 흔들고 있는 이때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이후 6년만에 새로운 걸그룹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aespa 에스파 입니다

오래도록 SM엔터의 행보를 지켜봐온 저로써는 많이 기대하고 있는데요 남자 아이돌그룹 NCT가 보여주는 확고한 세계화 전략처럼 에스파 역시 그럴듯 합니다 한번 들여다 볼까요

에스파의 세계관

aespa 명칭의 뜻은 Avatar x Experience (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와 양면의 뜻을가진 aspect를 결합한 것이라 합니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깊은 뜻이라 합니다 카리나, 윈터, 닝닝, 지젤 4명의 맴버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아바타가 있습니다

SM엔터는 최근 새로 공개하는 아이돌 그룹마다 마블영화처럼 세계관을 엮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NCT의 경우 개방성과 확장성을 얘기하며 NCT 총 맴버 23명을 여러 유닛 그룹으로 나눠 활동도하며 각 유닛 맴버간에 자유로운 콜라보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에스파의 경우 네명의 맴버마다 각각의 아바타 캐릭터를 함께 공개하여 사이버와 현실 걸그룹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이며 데뷔곡 블랙맘바는 아바타와 현실 에스파의 사이를 갈라놓는 빌런을 블랙맘바라 칭하는듯 합니다 이게뭐지?

에스파는 4명의 맴버로 NCT와 같은 유닛형태는 어려울듯 보이며 대신 최근 롤 게임케릭터를 사이버 걸그룹화에 큰 성공을 거둔 K/DA의 사례를 벤치마킹한 상업적인 느낌이 더 커 보입니다 물론 아직 데뷔곡 블랙맘바가 티저만 공개된 상태라 섣부른 판단은 이르긴 합니다

에스파 벌써 잡음과 구설?최근 SM엔터테인먼트는 여러가지 회사내 아이돌들의 인성관련 구설로 홍역을 치렀습니다 그런데 데뷔도 하지않은 에스파의 맴버 카리나의 연습생 시절 언행이나 행동들에 대해 폭로하는 글이 SNS에 퍼졌는데요 하지만 그와 함께 생활한 동급생들의 증언이 나오며 일단락 된듯 합니다

그리고 에스파의 아바타에 관련된 얘기가 있는데요 KDA를 통해 이미 사람들의 눈이 업그레이드된 상황에서 맴버 소개 영상에 보여준 아바타의 모습은 그리 퀄리티 있어 보이지 못하다는 평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잡음은 바로 중국인 맴버의 합류입니다 이미 엑소를 통해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자 모두 팀을 무단 탈퇴후 중국 활동을 시작하여 팀에 흠집을 냈던 중국인 맴버들을 모두 기억하실 겁니다 최근 fx 출신 빅토리아 역시 정치적 의견으로 최근 뒤통수를 치며 중국인 맴버에 대한 불신이 하늘을 찌르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번 에스파 역시 중국인 맴버를 넣었다는 것에 분통을 터트리는 팬들이 많은듯 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을 놓칠수 없었을꺼라 짐작은 합니다 그런데 최근 케이팝의 세계적 위상을 볼때 현재 활동하는 중국인 맴버들이 팀 탈퇴후 중국 활동을 선택하는 어리석은 짓을 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에스파 성공할까?혹자는 에스파의 공개가 SM엔터테인먼트 답지않게 조급한거 아니냐는 말을 합니다 케이팝이 대세인 시기적 상황에 맞춰 급조한 기획으로 빨리 실적을 거두려고 SM만의 저력을 놓치는것 아닌가 말입니다

글쎄요 아직은 뚜껑도 열지않은 상황입니다 아무도 그 결과는 알수없다고 봅니다 최근 에스파의 블랙맘바 첫 티져가 공개되고 얼마 안되 벌써 해외 리액션 영상이 올라오고 있으며 해외에서 수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2016년 공개한 NCT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최근 NCT의 인기가 세계적인건 아무도 부인할수 없을 것입니다 에스파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이 많지만 어떠한 모습으로 세계에 비춰질지 그리고 어떤 음악으로 어떤 퍼포먼스로 우리를 사로잡을지 저는 상당히 기대되는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