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타인은 물론 지인들 까지도 생이별을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또한 강제 집콕이다 보니 집에서 즐기는 문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예고편을 내놓고 한국 웹툰이 원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위트홈은 무슨 스토리?
삶의 모든 희망을 잃고 자살을 계획하던 주인공 차현수의 오피스텔에 수많은 괴물들이 갑자기 나타나 사람들을 공격하고 살아 남은 사람들은 이 괴물들과 혈투를 벌이며 생존하려는 이야기 입니다
킹덤 시리즈에서 좀비의 모습을 이미 학습한 시청자에게는 괴물들의 등장이 그리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위트홈의 괴물들은 주인공이 살고 있는 오피스텔의 입주민들이 변해서 생긴 것이며 특이한 것은 괴물들 하나 하나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했다는 겁니다
원작 웹툰을 보면 괴물로 변한 사람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욕망이나 트라우마 등이 괴물로 변이되면서 표출되는 발현이라고 합니다 또한 외적으로는 상당히 기괴한 모습이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던 것을 표출한 상황이라 심적 자아의 모습은 아주 평온하고 행복한 상태라네요
그리고 괴물로 변이가 진행중에는 괴물과 인간의 중간 단계로 심적으로 자신이 원하던 욕망을 받아들이면 결국 괴물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괴물 변이 중에 욕망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하면 괴물로 변이가 멈추고 인간과 괴물 두가지 모습을 함께 갖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주인공 차현수가 괴물변이가 멈춘 사람 입니다
사람들이 다양하듯 욕망의 다양함으로 괴물들의 모습도 여러가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갖고 있던 옆집 여자의 마른 괴물부터 근육맨을 동경하던 근육괴물과 관음증 있던 사람이 변이된 큰 눈알 괴물 그외 독자들에게 연근이라 불리던 장님 괴물, 촉수괴물 등등 너무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런 괴물들이 한번 변이되면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진화를 한다고 합니다 몸집이 더 커지거나 강해지고 필요한 부위가 발달하는등 변이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괴물들과 싸우는 이야기가 아니고 사람들의 과거 모습을 비추며 현재를 바라보게 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고 합니다
배우들과 제작 비하인드원작 웹툰의 제목은 원래 스위트 ㅎㅗㅁ 이였지만 자음과 모음이 분리되어 쓸수없고 인터넷 검색에도 문제가 있어 결국 스위트홈으로 변경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은 회당 30억원으로 엄청난 자금이 투입된 대작으로 이는 킹덤의 회당 20억원을 뛰어넘는 수준 입니다
미생, 이태원 클라스등 한국 웹툰 원작 작품들의 흥행을 기억하는 넷플릭스가 상당히 공을 들이는 느낌이 듭니다 넷플릭스는 스위트홈을 190여개국에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다음 주자로 봉준호 감독도 극찬한 웹툰 지옥이 제작중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을 주시하고 있다는 찌라시가 돌 정도로 한국 웹툰 한류도 상당한듯 합니다
스위트홈 드라마 버전의 연출을 맡은 분은 도깨비, 미스터션샤인,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맡았다고 합니다 배우들은 의외로 신인들로 캐스팅 됐는데요 주인공 차현수를 맡은 배우는 신예 배우 송강이 캐스팅 됐습니다
윤지수역은 JYP소속 배우이며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했던 박규영이 맡았으며 이은혁역에는 이도현 , 정재헌역은 김남희, 편상욱역은 이진욱, 이은유역은 영화 마녀의 고민시가 그리고 박유리역은 보건교사 안은영에 출연했던 고윤정, 한두식역에 김상호, 안길섭역에 김갑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작에 없는 캐릭터로 특전사 출신이며 소방대원 서이경역은 이시영이 맡았습니다
스위트홈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자 기존 웹툰 애독자들은 예고편을 보며 괴물들을 잘 표현한듯 하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12월18일 공개되는 스위트홈 넷플릭스 드라마 버전이 킹덤의 흥행을 이어받을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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