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하던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케이팝스타로 오디션 프로그램을 가장 성공적으로 방영했던 SBS에서 박진영과 싸이가 출연하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를 통해 두 팀의 보이그룹을 배출할 예정이라 그 소식을 알아봤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LOUD)
6월부터 방영될 SBS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는 보이그룹 맴버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JYP엔터의 박진영과 최근 스윙스까지 영입하며 새로운 바람을 준비하는 피네이션의 싸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오랫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비슷한 스타일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중들은 조금씩 열기가 식어갔으며, 또한 오디션 조작 사건까지 붉어지며 오디션 프로그램은 사라지는 듯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의 경우 기존과 다른 차별화가 눈에 띕니다 바로 하나에 오디션에서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이 프로듀싱하는 보이그룹과 피네이션의 싸이가 프로듀싱하는 보이그룹 2팀이 만들어지는 오디션입니다
라우드 프로그램 특징
프로그램 홍보영상 중에 라우드라는 프로그램명을 만든 사람이 박진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진영은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븐 호킹 박사의 명언 중에 'Quiet people have the LOUDest minds' (조용한 사람의 내면이 가장 소란스럽다)라는 말에서 라우드를 가져왔다고 했습니다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는 기존처럼 노래, 춤, 외모를 집중적을 보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실제 그 아이가 가지고 있는 개성적인 무언가를 발견하는 것에 오디션 방향을 설정했다고 두 사람은 말하고 있습니다
라우드 프로그램을 통해 두 팀의 보이그룹이 탄생하면 각각의 기획사들은 팀 자체가 유기적으로 모든 것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뒤에서 보조역할만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사가 아이돌을 예쁜 상품처럼 내놓는 방식은 이제 지났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JYP와 피네이션의 만남
현재 케이팝은 세계가 주목하는 음악으로 그 인기를 이어가는 상황입니다 지금 데뷔하는 한국의 아이돌 가수들은 세계적인 스타로 단숨에 올라설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시기입니다
이러한 때에 JYP 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는 니쥬와 트와이스와 같은 걸그룹의 성공은 진행형이지만 2PM 이후 이렇다 할 보이그룹의 성과가 없는 상황입니다
피네이션의 경우 신생 기획사로 최근 인지도 있는 가수들을 영입하고 있으며, 이제는 자체 프로듀싱으로 배출하는 아이돌 그룹이 필요했다고 보입니다
아마도 두사 회사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활용한 충분한 마케팅과 박진영의 경험과 싸이의 글로벌한 사업 판로를 이용한 글로벌 보이그룹을 계획했다고 봅니다
실제로 홍보영상에서 두 사람이 말했듯이 기존의 아이돌 선정방식에서 탈피한 얼마나 새로운 보이그룹들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는 6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방영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박진영과 싸이가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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